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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0일 23시 30분 등록
문윤정 에세이집 <외로운 존재는 자신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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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정 저, 외로운 존재는 자신을 즐긴다, 바움, 2012년 9월
 

 

책소개

우리 시대의 선지식 및 선승에 대한 인터뷰집, 인도.네팔 기행집, 선사들의 일화집 등 꾸준히 책을 출간한 바 있는 문윤정의 에세이집. 사실 작가 문윤정에게 있어서 문학의 본령은 본인이 스스로 밝힌 대로 수필이다. 한 마디로 그녀에게 수필이란 구원과도 같은 것이다. 그녀는 수필을 통해서 그녀 안의 응어리와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고, 생(生)의 방향도 잡을 수 있었다고 내밀하게 고백한다.



이번 에세이집을 통해 작가는 자기 자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책은 크게 4부로 나뉘어 있다. 1부는 작가 자신을 중심으로 한 글들이 실려 있고, 2부는 작가의 문학적 사유를, 3부는 여행을 통한 사유를, 4부는 작가의 불교적 사유를 다룬 글들이 실려 있다.

[알라딘 제공]

저자소개

문윤정
저자 문윤정은 경북 경주에서 출생하여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에세이문학』 겨울호에 수필가로 등단했다.월간 『불교』에 ‘에세이로 쓰는 금강경’, 계간 『광륜』에 ‘생활 속의 불교’, 문예지 『수필과 비평』에 ‘문윤정의 인도·네팔기행’, 월간 『불광』에 ‘오아시스 실크로드를 가다’, 『만불신문』에 ‘선재야 선재야’, 『현대불교신문』에 ‘선지식을 찾아서’ 등을 연재했다. 강남청담노인복지센터와 안양노인복지관에서 ‘자서전 쓰기’ 강사, 『현대불교신문』 논설위원 및 객원기자, 『만불신문』 객원기자, ‘지하철 풍경소리’ 작가 겸 편집위원,  KTV 패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인도, 네팔, 파키스탄, 중국, 터키 등 여러 나라를 배낭여행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사진집단 일우 회원이며, ‘아름다운 인연’ 편집위원이며,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이다. 저서로는 산문집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금강경 에세이집 『마음의 눈』, 인도·네팔 기행집 『신들의 땅에서 찾은 행복 한줌』(2006년 문화예술위원회 우수도서 선정), 선사들의 일화집 『잣나무는 언제 부처가 되나』, 53인의 선지식 인터뷰집 『선재야 선재야』(2009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33인의 선지식 인터뷰집 『마음이 마음에게 묻다』, 17인의 선승 인터뷰집 『답일소』(2011년 올해의 불서10 선정)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삶에 대한 자기 고백
헌 책 더미 속에서 / 조지프 캠벨의 독서법 / 영웅 임명장 / 삶에 대한 자기고백 / 자신을 유배시킨 사나이 / 은밀한 그리고 은밀하지 않은 고백 / 시간의 뒤안길을 거닐고 싶을 때 / 채식주의자의 사용설명서 / 외로운 존재는 자신을 즐긴다 / 행복한 비빔밥 레시피 / 세상에서의 마지막 작별 편지

발가락 사이에 낀 때라니
슬픔, 모리스 부호 / 게놈지도와 금척(金尺) / 발가락 사이에 낀 때라니 / 제3의 눈과 부적 / 희망의 공은 한 개 밖에 없는데 / 아플 수 있는 것도 행복 / 자신의 선택이 생에 대한 답이다 / 미인도 / 튤립과 모란 열풍 / 호박죽 쑤던 날 / 라파엘로와 아테네 학당 / 그 안에 담고 싶은 것들

거부하기 때문에 거부당한다
책은 선인가 악인가 / 카오스와 코스모스 / 작은 왕궁의 속삭임을 듣다 / 축복 / 헤라클레이토스를 생각하며 / 거부하기 때문에 거부당한다 / 진나라의 승상 이사에게 보내는 편지 / 생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 / 포도주로 중용사상을 지켰던 그리스인들 / 헤로도토스와의 가상 인터뷰 / 소크라테스의 죽음

유전자를 업그레이드하라
존재의 이유 / 마음 / 법정스님과 지묵스님 / 유전자를 업그레이드하라 / 겨울 눈으로부터 여름 꽃에게로 / 차 한 잔을 버리고 얻은 것은 / 스스로 그 마음을 맑게 하라 / 깨달음으로 가는 길 / 고목 속의 텅 빈 침묵 / 담황빛이 그리워 / 작은 것들의 절대가치

[알라딘 제공]

출판사 서평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 스스로를 즐기는 가운데 길어 올린
삶의 평범한 진실들과 진리들!


작가 문윤정은 이미 우리 시대의 선지식 및 선승에 대한 인터뷰집, 인도ㆍ네팔 기행집, 그리고 선사들의 일화집 등 꾸준히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 자기 자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에세이집 『외로운 존재는 자신을 즐긴다』를 출간하였다.
사실 작가 문윤정에게 있어서 문학의 본령은 본인이 스스로 밝힌 대로 수필이다. 한 마디로 그녀에게 수필이란 구원과도 같은 것이다. 그녀는 수필을 통해서 그녀 안의 응어리와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고, 생(生)의 방향도 잡을 수 있었다고 내밀하게 고백한다.
조지프 캠벨이 그랬던가? 지금 하는 일에 살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어쩌면 작가 문윤정은 글쓰기를 통해서 그녀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영혼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뉘어 있다. 1부는 작가 자신을 중심으로 한 글들이 실려 있고, 2부는 작가의 문학적 사유를, 3부는 여행을 통한 사유를, 4부는 작가의 불교적 사유를 다룬 글들이 실려 있다.

작가 문윤정의 사유의 원천은 경주에 있다고 해도 그리 과언은 아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반월성, 안압지, 계림을 놀이터인 양 열심히 쏘다녔으며, 특히 미추왕릉은 신나는 놀이터였다. 철이 들어서는 원효대사가 지나다녔던 남천의 다리를 오고가면서 인생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하였다. 그래서일까? 1부와 2부의 글들 곳곳에서는 고향 경주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이 알알이 박혀 있다. 특히 2부의 글들에는 그와 동시에 문학을 통한 사유의 편린들도 함께 펼쳐져 있다.

3부의 글들에는 인도, 네팔, 파키스탄, 중국, 터키 등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보고, 이해하고, 들은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그녀의 이와 같은 다채로운 여행 경력은 그녀 생각의 지평을 국제적인 감각으로 확장시켜주었는데, 때로는 시공을 뛰어넘어 소크라테스를 만나는가 하면, 때로는 헤라클레이토스를 만나기도 한다.

4부의 글들에는 불교적인 사유에 관한 것들로 엮어져 있다. 아무래도 작가가 불교 언론지에서 5년 넘게 객원기자 생활을 한 만큼 자연히 그쪽 방면의 글들을 많이 쓰게 되리란 건 자명한 일이다. 그런 만큼 4부의 글들 곳곳에서는 그녀가 승속(僧俗)을 넘나들면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들은 삶의 지혜와 가르침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그것은 그녀가 던지는 인생의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답과 다를 바 없다.

작가 문윤정의 글들은 하나같이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 길어진 것이다. 그녀는 다른 무엇보다도 그 고독과 외로움의 시간들을 즐긴다. 외로운 사람들은 자신을 만끽할 수밖에 없고, 홀로 즐기는 가운데서야 정제된 글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된 그녀의 <외로운 존재는 자신을 즐긴다>는 그런 고독의 한가운데서 빚어진 정화수인 것이다.

 

책속으로

책을 읽다보면 수많은 유혹에 시달린다. 말하자면 얼굴이 멀끔하게 잘생긴 남자와도 한 번 만나보고 싶고, 지적(知的)이라 가까이 하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한 번쯤 커피를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그 남자의 화려한 배경을 보니 만나서 밥이라도 한 번 먹어두어야 할 것 같고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바람난 여자 같이 이 책 저책 사이를 오고 간다. 캠벨은 그런 책읽기는 천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시인도 예술가도 아니고 초월적인 접신 경험도 해보지 못한 보통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캠벨은 “아! 정말 멋진 방법이 있어요. 방에 앉아서 읽고 또 읽는 겁니다. 제대로 된 사람이 쓴 책을 읽어야 합니다.”라고 답한다. 책 속에 길이 있음을 간파한 캠벨은 독서에 대해서 강렬한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있다. 자기계발서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책에도 이렇게 구체적이고도 강력한 독서방법을 제시한 것을 본 적이 없다. 보통사람도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책을 읽으면 어떤 일정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그의 말에 감동했다. 물론 캠벨은 저마다의 신화를 지니고 있기에 보통 사람을 인정하지 않지만.


그러면 우리 마음에 천복의 정거장을 들이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천복의 정거장은 일종의 ‘성소(聖所)’이다. 자기 마음에 성소를 들이고 싶을 때도 역시나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라.”고 한다. 이 말에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었다. 캠벨이 말하는 성소는 마음의 여백과 같은 것이다. 여백은 생각의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기에 마음의 성소임에 틀림없다.


독서를 통해서 천복을 찾았고, 수명이 다할 때까지 천복을 누렸던 캠벨, 게다가 명성과 부까지 얻었던 캠벨의 독서 방법이 황홀하다. 그리고 위대하다. 성공의 지름길치고는 좀 시시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실천하기엔 만만치 않은 인내력과 책을 보는 안목을 필요로 한다.
세계로 난 가장 확실한 길은 인쇄된 책갈피에 있음을, 뒤늦게나마 내게 속삭여준다. 봄의 햇살이 참으로 환하다.
― ‘조지프 캠벨의 독서법’ 중에서

이집트와 시리아에서는 눈이라고 하면 육안을 상징하는 것이요, 네팔에서는 심안, 즉 마음을 다스려 얻은 영적인 눈을 상징하고 있다. 이러한 상징성은 문화의 다름이며 표현의 차이에서 오는 것일 뿐이지, 육안과 심안 그 어느 것도 무시할 수 없음을 그들도 간과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의 눈이 매초마다 10억 개의 메시지를 뇌에 보낸다고 하지만, 마음이 비뚤어져 있거나 왜곡되어 있으면 그 정보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가 없다. 그러고 보니 나빠진 시력은 잘못된 정보를 뇌로 보내게 되므로 이 또한 사물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다. 볼거리야 많겠지만 봐도 안 봐도 그만인 세상, 게다가 혼탁하기 짝이 없는 세상인데 창문에 비친 그림자처럼 희미하게 본들 어떠랴 싶다가도, 새끼줄을 뱀으로 착각하는 우(愚)를 범할 수도 있다는 것에 생각이 멈춘다.


이집트의 ‘눈의 모형’이 다음 세상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세상을 명징하게 볼 수 있는 ‘눈의 부적’과도 같은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침(浮沈)이 심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살아가려면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까지도 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혜안이 곧바로 나를 지켜주는 부적(符籍)이 아닐까 싶다.
― ‘제3의 눈과 부적’ 중에서

캄보디아에서는 내가 축복을 내려주었다. 세 쌍의 신부와 신랑이 앙코르와트에서 야외결혼식을 촬영하고 있었다. 머리에는 꽃을 꽂고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신부들은 찬란한 햇빛 아래서 더욱 빛났다. 나는 그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꺼이 모델이 되어준 그들에게 줄 것은 없고, 한 사람 한 사람씩 행복한 결혼을 기원한다는 말을 하면서 합장반배를 하였다. 캄보디아가 의외로 이혼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진심으로 백년해로하기를 기원했다. 내 몸짓과 표정에 진심이 담뿍 담겨져 있었음을 보았던 것일까? 신부의 어머니는 얼굴 가득 웃음을 띠고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이나 하였다. 그때 나는 알았다. 거지사두들의 축복 속에는 지금의 내 마음과 같이 진심이 담겨 있었음을.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화두 하나 챙겼다. 상대방이 인간에 대한 예의를 져버렸다 하더라도 나만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왜냐하면 자신으로부터 나온, 따뜻하거나 차가운 눈빛 혹은 부드럽거나 거친 말은 자신에게 속한 것이기에 결국 본인이 되돌려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두로부터 나온 축복 또한 세상을 밝게 하고서는 다시 그에게로 되돌아갔으리라.
― ‘축복’ 중에서 --- 본문 중에서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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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12:42:34 *.34.180.245

윤정 님, 신간 출간 축하 드려요.

연구원 수련 중에 책도 출간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책 바로 주문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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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1 00:40:23 *.85.249.182

아 선배님 감사합니다.

주문하셧다니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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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16:12:01 *.134.207.85

우와.. 신간 출간 축하드립니다~~!!!^^ 이 바쁜 와중에 책 출간까지 하시느라 정신없으셨겠네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ㅋㅋ. 탐나는 제목이군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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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1 00:47:33 *.85.249.182

미나선배님

감사합니다.

제목이 맘에 드신다니  행복합니다.

변경연에서 공부한 글도 많아요.

사부님과   변경연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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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17:42:25 *.51.145.193

누님, 축하드립니다.

저 유명작가랑 같이 공부하고 있는 거 맞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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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1 00:49:26 *.85.249.182

재용아! 추운데 어떻게 지내니?

지금은 유명작가는 아니지만

유명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단다.

꿈을 키우고 있지롱.

한번도 꿈꿔보지 않았던 꿈을

하나 만들어서

물도주고 하면서 키우고 잇는데....

속성재배가 가능할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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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0:24:01 *.30.254.29

축하드립니다.

연구원 최초 조기 졸업인가요?  ^^ 

단순히 책을 내기 위해서 연구원 과정을 지원하여 공부하는 것이 아님을

직접 보여주시는군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연구원 생활이 하반기로 가면서

많이 힘들어지는 계절이 될텐데,

윤정님의 출간이,

팔팔이님들의 힘을 북돋아주는 나팔소리가 되겠군요..

책 나중에 사인 해주세요.

8기 연구원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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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3 23:39:23 *.85.249.182

선배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이 책은 연구원의 결과물로 생각하지 않겠다고 하시네요.

졸업하려면 열심히 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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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1:41:11 *.176.221.180

연구원 현역을 하면서 책을 출간하시다뇨.. 정말 대단하신데요..^^

그만큼 더 치열하고 농도진한 책일거라 생각됩니다.

마음 깊이 축하드립니다^^

 

외로운 존재는 자신을 즐긴다..

아름다운 선의 세계인듯한 제목 참 좋습니다.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남은 연구원 시간도 더 행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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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3 23:41:18 *.85.249.182

선배님 감사합니다.

변경연 연구원되어 너무 행복해요.

인문학의 바다에 풍덩빠져서

지내다니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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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4:33:58 *.97.72.143

msn039.gifmsn032.gif윤정 아우, 축하!!!  msn039.gif

 

8기 선발 할 때 사부님께서 달아두신 평이 생각나는 구먼.

 

아픈 허리 이끌고서 그 독한(?) 공부랑 언제 그리 많은 일을 하며 책까지 출간 하셨누?

 

훈련이야 이미 잘 되었다지만 연구원 기간 중에 이리 또 책을 발간해 내니 부럽고 멎지고 기쁘이.

 

이후로도 좋은 일 많이 만들고 만끽하며 즐겁게 나누시길!                   ^-^*                   msn03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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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3 23:43:41 *.85.249.182

써니 선배님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글을 쓰거나 책을 읽을 때는 통증이 좀 줄어드는 것 같아요.

일할 때는 많이 아프죠......

이 책의 글중 삼분의 일 가량은 변경연수업하면서 쓴 글인데

사부님께서 인정하시지 않겠다고 합니다.

다른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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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7:18:20 *.37.122.77

벌써 졸업이신가요. 부럽습니다^^

과정을 마치고 내는 책은 얼마나 깊을지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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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3 23:46:50 *.85.249.182

아직 졸업이 아닙니다.

앞으로 내는 책은 깊이가 있는 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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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20:45:08 *.9.168.1

아...언니 축하 우리 중에 누군가가 올렸어야 하는데...미안하네요

암튼 축하하고  많이 많이 읽히길...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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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3 23:48:13 *.85.249.182

샐리올리브! 항상 고마워요.

샐리올리브의 기도에 큰 응답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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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05:15:48 *.194.37.13

누님의 존재감이 저희 팔팔이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아내가 누님글 읽고, 이렇게 잘 쓸 수 없냐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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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3 23:49:42 *.85.249.182

한젤리타 고마워!

팔팔이들엑 힘이 된다니 다행이다.

그야말로 내가 팔팔이들에게 얼마나 큰 힘을 받고 있는데.

안사람에게 고맙다는 말 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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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09:03:48 *.152.83.4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신 내공입니다.

조만간 카페에서 책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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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4 20:21:21 *.85.249.182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변경연 덕분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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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09:10:33 *.71.128.110

출간 축하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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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3 23:45:05 *.85.249.182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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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11:25:02 *.196.111.103

연구원 출간치고는 차분하게 출간소식이 전해지네요.

여유 되는대로 서점에서 찾아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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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3 23:51:31 *.85.249.182

재동선배님 감사합니다.

 이 책은 졸업 책이 아니라서

조용히 넘어갑니다.

그래도 이 책에는 변경연에서 수업하면서 쓴 글이

 3분의 1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변경연의 글이 있었기 때문에 책을 낸 것이구요.

변경연에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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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17:52:29 *.216.38.13

윤정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저희 한번더 아직 못뵜죠?

 

먼저, 출간한 책으로 먼저 인사해야겠네요.

 

제목이 그냥 마음에 파악~! 하고 와닿네요.  

 

조기졸업,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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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3 23:52:32 *.85.249.182

책 제목이 마음에 드신다니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졸업작품은 아니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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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19:52:51 *.206.248.45
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현역으론 처음이신듯^^ (아닌가요?^^;;)
어떤 깊은 내용이 담겨있을까 마구 궁금해집니다. 차가워지는 바람을 막아내지 않을까 생각해 폽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축하잔치가 열리길 기대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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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4 20:16:06 *.85.249.182

선배님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책으로 변경연을 빛내겠습니다.

화려한 가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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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22:49:36 *.169.218.151

오우예~ 축하드려요!!!!!

이렇게 많은 글을 쓰신줄 몰랐습니다. 멋져요! ^^b

제목이 좋네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책이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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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4 20:17:21 *.85.249.182

선배님

덕담 감사합니다.

정말 대중들에게 사랑 많이많이

받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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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균
2012.11.03 22:11:42 *.202.5.30
자신의 길을 걸어가시는 님께 부러움과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연구원 중에서 책을 내신 분들은 무조건 부럽습니다. 저 같이 책을 내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책'이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부럽고 나는 언제나 ~~ 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바로 구입해서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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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4 20:20:02 *.85.249.182

선배님 감사합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우주의 에너지가 선배님을 도와 줄 겁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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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10:24:35 *.131.45.203

축하드려요~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제목이네요.

북콘서트는 언제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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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9 13:36:55 *.85.249.182

감사합니다.

북콘서트는 다음에 할께요.

아름다운 나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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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23:38:49 *.120.20.156

얼마전에 여동생이 쌍둥이 키우면서 책을 쓴게 대단하다 싶었는데 연구원 하면서 책을 쓰셨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요번 책도 책이지만 요 다음 책이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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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09 13:35:49 *.85.249.182

요한선배님 감사합니다.

전에 썼던 글과  변경연에서 쓴 커럼들을 모아서

출간했어요.

전부터  에세이집을  내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내 글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변경연의 글들이 있어 용기를 냈어요. 변경연에게 벌써 빚지고 있네요.

다음의 책도 기대하신다니 정말 기쁨니다.

다음의 책은 선배님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많이 이끌어주셔요.

 

프로필 이미지
2012.11.09 17:50:55 *.226.207.227

축하드립니다.

오늘, 오로라를 찾아 스웨덴 북단 키루나까지 갈 계획을 세웠는데 벌써 내 마음의 오로라를 찾아낸 기분이에요.

연말에는 함께할 수 있겠네요. 3기 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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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12 19:44:12 *.85.249.182

선배님! 오로라  저도 좀 보여주셔요.

스웨덴 여행이라 부러워요.

연말 파티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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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11:05:14 *.41.190.73

요런 마음을 무엇이라 해야 좋을까?

부러움

조급함

뭐다냐??

 

윤정님 축하, 또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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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2.11.12 19:46:01 *.85.249.182

열정조직연구가 선배님  감사합니다.

속을 들여다 보면  부러워 할 것 별로 없어요.

선배님도 연말 파티때 뵐 수 있겠지요!

벌써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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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10:37:59 *.72.153.115

와, 연구원 수료도 하기전에 출간이라니 ....

축하드려요.

윤정님이 어떤 분인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출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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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10:52:15 *.236.3.241

연구원 과정 중에 책을 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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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13:03:19 *.108.69.190

윤정님, 정말 이 가을에 꼭 어울리는 책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출간소식이 봇물을 이뤄 살롱 구 오픈파티가 더욱 출렁거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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