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o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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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시디즘 설화 -
노인이 춤을 추고 있었다.
언제까지라도 춤을 출 것 같은 노인을 보고 아이가 물었다.
"할아버지, 왜 그렇게 춤을 추세요?"
"얘야, 그건 말이다. 사람은 팽이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란다.
존엄성과 고귀함과 평형을 잃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만 하지.
사람은 스스로를 해체함으로써 자기를 만들어가는 거란다.
그 점을 명심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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