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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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열던 일주일이 벌써 마지막이 되었네요.
오늘 세미나는 어떠셨어요?
저도 너무 참석하고 싶었는데 친척결혼식 참석으로 부산을 오게 되었습니다.
고향이 부산이라 오랜만에 가족들도 만나뵙고 좋은 시간을 가졌어요.
하지만 한편으로 오늘 세미나에 참석 못한 것도 아쉽네요 ^^
요즘 참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알람이 울리면 거짓말이겠지 1분만더 아니 30초만더 무슨 주문외우듯 잠시 눈 질끈 감고도... 마음이 불편해 이내 일어나게 되지요.
이것 또한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이번 일주일이 수련을 하면서 이상하게도 가장 힘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제대로 글은 못쓰고
거의 파업비슷하게..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본 것 같아요. 한 이틀을 그리 보내니 무기력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아침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와서 추억의 제 방과 컴퓨터를 사용하니 많이 낯설기도 하고 참 기분이 묘합니다.
내일 다시 서울로 올라갈텐데 마음을 다시 잡고 열심히 글을 써볼까해요.
여러분들도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몰타에서 찍은 사진을 첨부해봐요 ^^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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