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군의후예 11기 여러분~ 운영진 이은미(인디언)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시는 여러분께 시 한편과 구본형 선생님의 말씀으로 응원의 메세지를 드립니다.

만일 당신이 꿈을 꾸되 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생각하되 생각에 집착하지 않으며

만일 당신이 성공과 실패를 만나게 되더라도 이 두 협작군들을 같은 것으로 여길 수 있다면

만일 당신이 말한 진실들이 악인에 의해 왜곡되어 어리석은 자를 올가매어 덫이 되는 것을 참아낼 수 있다면

인생을 다 받쳐 이룬 일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더라도 몸을 굽혀 낡은 연장으로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쌓아 올린 모든 것을 걸고 한번쯤 위험을 무릎 쓰고 도전할 수 있다면

설령 잃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그리고 잃은 것들에 대하여 탄식하지 않는다면

만일 당신의 심장과 두뇌와 힘줄이 이미 오래 전에 쇠하였더라도 너를 위해 쓸모 있도록 하고

마침내 아무것도 남지 않아 오직 의지만이 견뎌내라 할 때까지 견딜 수 있다면

-로디아도키플리의 ‘만일’ -이라는 시입니다.

또 구본형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