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hley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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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여러분과 아침을 함께 열어갈 Ashley B (이세은) 입니다.
제가 깜빡 하는 바람에 꾸머님께서 하루 열어주셨어요 ^^;
오늘부터 다음 6일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아자아자!
제가 요즘 많이 고민하며 매일 새벽 2시간을 보내는 질문중 가장 큰 것은
'나는 왜 일하는가?' 입니다.
하루의 16시간 이상의 시간을 일을 하면서 보내지만 정작 왜 일을 해야 하는지 물어보지 않았더군요.
'나중에 놀기위해' 또는 '나중에 부자가 되기위해' 일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본답니다.
요즘 매일 생각해 본답니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일하는지 말입니다.
가끔씩은 '돈을 벌기위해' 인것 같다가, 가끔씩은 '내 만족을 위해서'인것 같다가.. 헷갈리지요.
헷갈리는 마음에 여러가지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것 같습니다.
하나로 좁혀 지지 않는 답답한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만 하다가 일요일 오후에 생각이 난 구절이 있습니다..
'연습과 훈련은 하나의 작품 안에서 끝까지 갈 수 있을 때 고루 습득되는
것이다.'라고 구본형 선생님께서 ;마지막 편지'에 쓰셨지요.
물론 왜 일하는지 고민하는것은 좋은것이나 고민하는데 치중하지 말고
고민하는 이 과정이 훈련의 여정이라는걸 깨닫고 하나에 집중하려 노력하라는 말씀이셨겠지요? ^^
요즘 새벽 2시간을 보내며 생각하는 인생의 질문은 무엇이신가요?
오늘도 답을 찾아나가는 멋진 여행의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