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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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가장 소중한 임무는 '나를 탄생시키는일'이었다.
그것이 물결처럼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이세상에서 해야 할 가장 위대한 창조는
바로 그 물결처럼 내 발로 일어서는것이었다.
나의 하루, 나의 역사, 이것이 바로 그 물결이었다.
이제 누구도 내게 명령하지 못하게 하리라.
다시는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하며 살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것이다.
이것이 내 첫 번째 계획이었다.
그리고 유일한 계획이었다.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세 개의 에필로그 중.
드디어 200일차도 오늘로 마무리가 되었네요.
저는 저의 200일 슬쩍 되돌아 보니 100일차 보다 얻은 것도 많이 있지만, 충실도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만족 스럽지는 않은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우리 부족님들도 자기만의 역사를 잘 만들고 계신지요?
나중에 나중에 뒤돌아 볼 때 서로가 서로의 역사의 한 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쫑파리~~때 뵈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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