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람속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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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아직도 계속됩니다.
어제 집에 돌아오는데, 왜이렇게 추운거지 생각이 듭니다.
"너무한거 아니야." 라는 누구에게 하는 원망인지 모를 혼자말도 중얼거립니다.
오늘 아침에도 약간 흔들리는 창문소리를 듣습니다.
나의 의사와 상관없는 일들이 참 많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이 새벽기상이 행복한 것인지 모릅니다.
20여일 저같이? 간당간당한 참가자에게는 더욱 긴장을,
여유있는 부족원분들에게는 원숙한 그 모습 그대로 믿음을,
꽃샘추위가 끝나가는 이번주
새벽의 적당한 시원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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