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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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건천청년회의소 김대성입니다.
지난 토요일 젊은이들의 가치있는 삶을 위해 KTX와 같이 거침없이 왕림해 주신 구본형 소장님께 어떤식으로든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이렇게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날 함께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면으로만 뵙게 되던 분을 직접 같은 시간, 같은 공간속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었다라는 점만으로도 저희 건천청년회의소 회원 모두는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와 더불어 마음의 허기짐을 영양가 듬뿍한 귀한 가르침으로 채울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글로벌 시대의 청년들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 내용을 통해 우리 회원 모두는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더 나아가 세계를 경영할 수 있는 큰 마음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은하수가 내리는 하늘아래 아름다운 동네 건천을 언제까지나 기억해 주실것을 기원해 봅니다. 신라 천년의 정신이였던 화랑도의 발상지 단석산! 영험함을 더 빛내 주는 진달래 군락지임을 또한 상기해 주시고 널리 널리 홍보 부탁드립니다.(ㅎㅎ 방문의 목적이 의심스러워 지는 대목?...)
그저께 토요일과 같은 직접 만남은 쉽지 않겠지만 지면으로나마 늘 함께 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오래도록 구본형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건강하십시오. 이제 선생님의 몸은 선생님만의 것이 아닙니다.
더불어 그날 함께 해 주셨던 모든 분들과 앞으로 구본형 선생님과 함께 하실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갈까 합니다. 꾸벅!
IP *.254.107.81
건천청년회의소 김대성입니다.
지난 토요일 젊은이들의 가치있는 삶을 위해 KTX와 같이 거침없이 왕림해 주신 구본형 소장님께 어떤식으로든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이렇게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날 함께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면으로만 뵙게 되던 분을 직접 같은 시간, 같은 공간속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었다라는 점만으로도 저희 건천청년회의소 회원 모두는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와 더불어 마음의 허기짐을 영양가 듬뿍한 귀한 가르침으로 채울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글로벌 시대의 청년들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 내용을 통해 우리 회원 모두는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더 나아가 세계를 경영할 수 있는 큰 마음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은하수가 내리는 하늘아래 아름다운 동네 건천을 언제까지나 기억해 주실것을 기원해 봅니다. 신라 천년의 정신이였던 화랑도의 발상지 단석산! 영험함을 더 빛내 주는 진달래 군락지임을 또한 상기해 주시고 널리 널리 홍보 부탁드립니다.(ㅎㅎ 방문의 목적이 의심스러워 지는 대목?...)
그저께 토요일과 같은 직접 만남은 쉽지 않겠지만 지면으로나마 늘 함께 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오래도록 구본형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건강하십시오. 이제 선생님의 몸은 선생님만의 것이 아닙니다.
더불어 그날 함께 해 주셨던 모든 분들과 앞으로 구본형 선생님과 함께 하실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갈까 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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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건천의 아름다운 미래는 바로 김대성 회장님과 같이 자기 희생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들과 더불어 함께 따로 또 같이 현재 꿈을 향해 정심으로 마음 달려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에 있을 것입니다.
아담한 건천청년회의소 사무실에 들어가 멋진 회장님을 만나니 그 진동하는 젊음과 함께 여러 회원님들의 생기가 물신 넘쳐흘렀습니다.
아주 영특해 보이는 사내 아이 하나가 강의장 앞자리에 앉아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눈 반짝이며 아주 열심히 강연을 들은 후 당당하게 질문을 하였지요. 역시 아빠를 닮았구나 하고 짐작했습니다. 그는 옆 자리의 어설픈 서울 아줌마에게도 필요를 돕고 배려 할 줄 아는 이미 건천의 미래를 밝게 내비치는 또 한 명의 늠름한 청년이었습니다.
일일히 호명할 수 없으나 많은 꿈의 얼굴을 담으신 건천청년회의소 회원님들의 모습은 바로 우리들 오천만 꿈 벗의 꿈의 얼굴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날의 소중한 만남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천청년회의소 회원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손 모아 기원합니다. () * ^-^ 사랑과 꿈의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펼치는 변.경.연! ^-^ *
아담한 건천청년회의소 사무실에 들어가 멋진 회장님을 만나니 그 진동하는 젊음과 함께 여러 회원님들의 생기가 물신 넘쳐흘렀습니다.
아주 영특해 보이는 사내 아이 하나가 강의장 앞자리에 앉아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눈 반짝이며 아주 열심히 강연을 들은 후 당당하게 질문을 하였지요. 역시 아빠를 닮았구나 하고 짐작했습니다. 그는 옆 자리의 어설픈 서울 아줌마에게도 필요를 돕고 배려 할 줄 아는 이미 건천의 미래를 밝게 내비치는 또 한 명의 늠름한 청년이었습니다.
일일히 호명할 수 없으나 많은 꿈의 얼굴을 담으신 건천청년회의소 회원님들의 모습은 바로 우리들 오천만 꿈 벗의 꿈의 얼굴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날의 소중한 만남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천청년회의소 회원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손 모아 기원합니다. () * ^-^ 사랑과 꿈의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펼치는 변.경.연! ^-^ *

구본형
은하수가 흐르는 고을에 다녀와 그 기쁨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동대구역에서 희근을 만나 면서 건천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강연을 마치자 내게 손을들어 질문한 그 예쁜 학생은 누구였을까 ? 보고싶네,
포항공대의 교수아파트에서 둘레둘레 모여 그 긴밤을 웃다 잠이들고 오어사 이쁜 곳에서 진달래 물안개 이야기하다 또 웃음이 터지고
원효와 혜공의 똥이야기에 다시 또 웃다 어당팔 집에 도착하였지요.
진달래 화전을 부치는 마음이 화전만큼 고와 금방 접시를 비우고
대게의 맛이 좋아 아무 말도 없이 고개를 숙이고 파먹었지요.
안주인은 차에 매화를 한잎 띄어 마시라고 알려주고
다시 그 아름다운 집이 웃음으로 가득하다 아쉬운 작별
주산지의 버드나무는 물속에 잠겨
물고기처럼 자신을 바꾸어가고
아픔이 올때 마다 몸을 뒤척여
하늘로 향한 줄기는
파마머리처럼 꼬였네.
그 모습이 내게 찌르르 아픔같은 힘을 주네.
주왕산에 이르러
날이 어두워지고
우리는 닭을 잡아 녹두와 함께 삶아내 먹고
달처럼 다시 살아난다.
은하수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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