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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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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6일 00시 42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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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몇번이나 하늘을 바라보시나요?

 

저의 경우, 일일이 세진 않지만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후루 그 빈도가 늘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도 그 장면을 어떤 식으로 담을지 상상하곤 하구요.

사실 사진 생각 안하고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좋을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늘을 바라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요?

다소 비장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제게는 세상의 속도 또는 리듬에 항상 끌려다니지는 않겠다는 의지입니다.

이를테면 지진이나 전쟁같은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잠시나마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는 잃고 싶지 않다는 것이죠.

 

뭐.. 설명을 하다보니 다소 심각해지긴 했지만

전 앞으로도 하늘을 바라보며 쉴렵니다.

가끔은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기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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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3 *.39.145.76

어제는 횡단보도 앞에 섰을 때, 양털구름이 천천히 밀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앞에는 솜을 뜯어놓은 듯한 구름이 다른층에서 가만히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늘을 보다보면 시간이 조용히 흐른다는 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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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7, 2013 *.105.125.165

참 이쁘다 싶을 때가 있지.그럴 때면 마음도 평안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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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3 *.34.180.245

하늘 사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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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7, 2013 *.105.125.165

난 파란 빛이 좋더라구.. 강렬한 붉은 빛도 인상적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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