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단군이

‘단군의

권윤정님께서 2010911085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보내주신 문자 잘 받고 있습니다.  
아직은 문자 내용보다 '어? 매일 누군가가 내게 문자를 보내고 있네' 라는 사실에 적응해 가고 있는 중이예요.
연애할 때 말고는 이런 일이 없었거든요. ^^;;
저는 요즘 새로 시작된 단군프로그램 덕에 이상스레 수다스러워졌지만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닌데 전화 연락이 잘 안되는 사람 중의 하나라서 욕을 좀 먹습니다.
부족민들과 백일을 함께 하면서, 몇 번의 모임을 통해서 천천히 알아가겠다고 맘 먹고 있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자고 나서 생각해봅니다.
저처럼 문자를 씹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닐텐데요.
이제 좀 답문자를 짧게라도 보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좀 자신이 없는 도전입니다만 노력하겠습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