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단군이

‘단군의

한정화님께서 2010104092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이철민님께서 세미나에 참석하셨는데, 오랜시간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
12시 전에 종각에서 만나자고 약속해서 12시에 종각에 타종식이 있어 같이 보았습니다.

종 옆에서 인증샷~

20101002-f-1.JPG

20101002-f-2.JPG


종각의 종소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울려퍼지는지 종 안만져본 사람은 말을 하지 마세요.
겁나게 오래갑니다. 종에 손대고 한숨 잤습니다.

아래쪽에 손을 넣어서 종이 얼마나 두꺼운지 확인해 보신 철민님이 한번 만져보라고 해서 또 놀랬습니다.
기술 대단합니다.~~  그렇게 무거운 쇠종을 들고 있는 종의 이음새 핀의 강도랑... 천장을 가로지르는 나무를 대들보라고 하나요? 하여간 그거 그거의 힘에 놀랐습니다.

종소리 잘 나려면 이런게 모두 조화되어야 하잖아요.

우리도 서로에게... 이렇게 기둥이고 울림통이고, 울림구멍이고, 타종하는 나무막대기고 했으면 합니다.

사진 찍은 사람은....인/물/도 잘/ 찍/고/, 배/경/도/ 인물만큼  잘/ 살/리/는/ 한정화입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