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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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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필살기

‘나를

슈퍼맨님께서 201127231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월7일 월요일
아침을 설쳤다. 3시에 일어나서 조용히 묵상을 하고, 작년에 마저 못읽었던 에스라서를 다시 읽었다.
포로된 이스라엘 민족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짓는 이야기가 나온다.
말씀 묵상을 하고 석촌호수를 두바퀴 돌면서 자꾸 입으로 영어를 되뇌었다.
아침 8시 수업을 마치고 한참 어린 후배들과 영문분석 스터디를 한 후, 미국 가기전에 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다.
그리고 집에서 점심을 먹고 종합청취 스터디와 수업...이 때부터 졸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세드릭 킴의 영어발음 수업을 헤롱헤롱 졸면서 듣고, 해커스 WR 영작...
저녁은 이번에 김장으로 가시는 최변호사님, 길변과 함께 종로 한일관에서 식사...이런저런 이야기..
그리고 오랜만에 운동하고 집에 왔더니 벌써 11시가 넘었다.
금새 또 시간이 간다... 점심이후 계속적인 피로감으로 내 몸이 너무 나른하고 고되다.
그럴수록 자꾸 방향성이 흐트러지고 정리되지 않는다. 또 자신감을 잃게되고 자기 연민에 빠진다.
오늘 밤은 필히 숙면을 취하고 내일 새로운 하루를 다시 한 번 맞이했으면 좋겠다.
힘내자~ 주여 도우소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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