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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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필살기

‘나를

슈퍼맨님께서 2011214233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월 12일 토요일
오후에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호석이와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한 시간...

2월 13일 주일
생각보다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월요일에는 오랜만에 회사를 가서 인사팀장과 사장님을 만나게 되는데, 두려운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

2월 14일 월요일
오전에 영문분석 수업을 듣고, 오랜만에 회사에 갔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갔으나 생각보다 편안한 느낌으로 맞아준 팀원들, 인사팀장님, 사장님과 여러 사람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정말 좋은 회사에서 내가 그동안 생활했었나보다.
그러나 한 편으로 내가 줄곧 회사에 있었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했었을까...
아무튼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 곧 사라질지 모르는 이 시간을 최선을 다해 고시 공부할 때 처럼
열정을 다해 공부에 매진해야 겠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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