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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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필살기

‘나를

유형선님께서 2011217043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월 17일 목요일
조직개편 발표가 있은후, 솔찍히 정신을 못차리고 살았다. 부장님께 간절히 말씀드렸던 교육부 복귀는 되지 않고, 하필 나에게 이런 조직이 올 줄 몰랐다. 집에서 출퇴근 왕복 4시간 예상거리에 지점들 중에서 가장 문제일으키는 지점이 총집합한 형국이다. 본부장님의 일에 대한 열정은 가장 뛰어나시다는 평가도 받으신다. 지난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교육을 진행하지만 마음은 무너져내렸다.

그래도 어제는 마음의 안정이 시작됨을 느꼈다. 마음을 비우자. 비우고 시작하자. 새벽기상, 운동, 영어학습, 성경통독의 습관이라는 무기가 나에게 있다. 다시 전장이지만, 마음의 평온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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