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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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안명기님께서 2011104063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400+048. 10월 4일]
  - 체크인 시간 : 4:30
  - 새벽활동 : 새벽산책 / 2차강연 슬라이드 준비


[모닝페이지 - 2차 준비]
휴일 내내 새로운 2차 강연준비에 들어갔다.

몸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무언가가 망가졌다는 느낌이 든다. 힘들었다.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은 또 다시 시작되었고, 콧물은 계속해서 흐른다.

몸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은 강열한데
이것은 왜 오래 지속되지 않을까를 산책하면서 생각해 본다.
(몸이 무겁고 힘들다는 생각때문에 새벽산책을 강행한 오늘이다)

새벽을 몸 만들기에 다 보내는 것은 조금 아쉽게 생각되어
그러길 주저한다.
왜 일까?
몸이 망가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잘 알면서...
그 무엇보다 내 자신의 매력을 뿜어내길 갈망하면서...
왜 주저하는 것이냔 말이다. ㅠㅠ

생각만 하는 것도 이제는 지겨워진다.
무언가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왔다. 고민의 시간은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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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새벽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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