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00일+

단군의

한정화님께서 20111115051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1년 11월 15일 27일째
기상시각 : 5시 5분경

- 긴장해서 일찍 깬 것인지, 원래 몸이 이 시간에 깨도록 적응을 한 것인지.... 하여간 오늘은 새벽에 잠을 잘 수 없는 날이다. 저질러 버렸으니까. 집에서 있으면 늘어진다는 이유로 작업실을 구하다가 남쪽에 집에서는 상당히 먼 곳에 작업실을 구해버렸다.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걱정이다.
사실은 그것보다 더 긴장되게 만드는 것은 회사를 나와서 내게 필요한 무엇인가를 내 스스로 셋팅해 나간다는 게 계속 물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기분이다. 강을 건너는 긴장감 이랄까.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