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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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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이철민님께서 2011712164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358일차 단군일지 (2011.7.11)

이러한 겸손은 자신의 나약한 마음을 감추고자 하는 무기력의 또 다른 모습이다. 확신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것을 실행해야 할 때, 우선적으로 넘어야 할 고난의 언덕에는 두려움이 먼저 지배하고 있다. 그 두려움이 무기력을 부른다. 그러므로 쎈놈으로의 변화를 꿈꾸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면, 자신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는 것이 첫 번째다. 과거의 실패 경험에서 패배의식이 생겼다면 만들어진 겸손을 주의해야 한다. 이때의 만들어진 겸손은 실상은 나약함이고 무기력이다. 약한 놈의 무기력은 춤추는 고래도 멈추게 하지 않는가!('쎈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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