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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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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이철민님께서 2011715184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360일차 단군일지 (2011.7.13)

돈은 모국이 있지만 이것이 시장에서 자원으로 활용될 때는 국경이 없어지고 심지어 자국과 타국을 가리지 않게 된다. 이것 하나로 모든 나라는 줄을 선다. 강한 놈의 돈은 비생산적이고 불공평하며 예측불가능하다. 그 돈은 주가는 끌어 올릴 수 있으나 생산성과 고용의 기회는 올리지 못하였다. 그 돈은 화려하지만 진실하지 못하여 언제 빠져 나갈 지 알 수 없다. (쎈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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