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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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김명희님께서 20119200859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300+2일 --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든다 >(2011년 8월 18일, 목)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361p에서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이 책은 구본형 사부님의 첫번째 책이다. 그는 1997년 8월 9일, 지리산의 단식원에서 한 달가량 지낸다. 이 한 달이 그에게는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었다. 지리산에서 돌아와 1998년 4월, 초판의 서문을 쓰기까지 근 8개월의 기간동안 그는 360p가 넘는 자신의 첫번째 책을 썼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더 놀라운 것은 그의 첫번째 책속에 그가 지금까지도 그의 일속에서 진행하고 있거나 시도하고 있는 일의 핵심사상들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미래의 풍광을 그리는 것도 그러하다.

이 책을 본 후, 나는 이런 생각을 마음에 품게 되었다.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든다!"

오늘은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의 제3장의 숙제인 "자기혁명의 지도"를 제작하였다. 만약 이 지도대로 잘 걸어간다면, 3년 후의 나는 달라져 있을 것이다. 오늘은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를 132p에서부터 140p까지 다시 읽었다. 집에 돌아가 해야할 일이 있어서 도서관에서 일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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