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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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김명희님께서 2011929170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306일, 307일, 308일 -- 땡땡이>(2011년 9월 26일, 27일, 28일)

내면의 깊은 절망으로 인해 수련을 할 힘을 얻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일터에서 해야할 일들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밤늦게까지 준비하느라 아침 기상을 못하는 것일까?
출사표를 올린 것이 부끄럽다.
함께 가는 길이 아닌 혼자 걸어야하는 길이어서 그런가? 나를 통제할 힘이 부족하다.
그래도 남은 생을 이처럼 허덕이며 살 수는 없어서, 다시 일어서기로 한다.

" 바람이 분다. 다시 살아보도록 해야겠다"던 TS발레리처럼 다시 일어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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