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00일+

단군의

인디언님께서 2012226165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누구 속에서든 정신은 형상이 되고 누구 속에서든 피조물이 괴로워 하고 있으며 누구 속에서든 한 구세주가 십자가에 매달리고 있다 통영의 망루앞에 우뚝선 벼락맞은 나무 한그루에서 이제 꽂피고 잎피고 잎지는 생물학적 생명은 이미 끝났지만 그 안에서 살아숨쉬고있는 영혼을 만났다 그 영혼은 지금도 나무의 형상을 이루고 그 안의 울음으로 기도하고 구원에 이르고자한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