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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경영연구소와

햇빛처럼님께서 201251095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더 차분하게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

여전히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

 

어떤 일을 생각할 때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해요.

걸어갈 때 땅만 보는 것보다는 하늘을 가끔은 바라볼 때 가슴이 뜁니다.

마흔이 넘어서야 내가 걸어가는 땅이 평평한 땅이 아니라 울퉁불퉁하고

내 발목 관절이 절묘하게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하늘을 바라보되 지구라는 곳에서 살고 있는 한

땅이라는 곳에 발을 디디고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짧은 시간 이야기를 나눈 것이라 뭐라하기 그렇지만

냉정하게 이야기 해서 "아이디어"거래를 하는 사회적 기업의 구상이 너무 구름잡는 이야기 같았어요.

앞으로 절실하게 뼈에 살을 붙이기를 기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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