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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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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이국향님께서 2012581919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 2012 5월 7일 월] 일의 구분 

여러개의 역할이 겹쳐서 그런지 마음이 바쁘다.

해야 할 일이 많음에도 거기 딱 멈춰서 일을 해지지가 않는다.

 

모두가 퇴근하고 난 후의 시간, 참 좋아했는데 지난 두어달과 달리 사정이 변했다.

전담들 모두 2층 교무실과 교장실 사이 전담실로 이사했다.

더 이상 구석방에 처박혀 느긋하게 일하는 게 잘 안된다.

남아있어봐도 시간만 가고 별로 능률적이지 않다.

 

퇴근을 빨리하고, 이제 집에서 터잡고 일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짐도 좀 정리하고 일도 좀 정리해야 겠다.

 

좋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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