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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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임여명님께서 201259171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400+3 꿈을 찾아 떠나는 100일 여행]

1) Bedtime/Wake-up time : AM12:30/ AM07:00

2) Artist Work : 못함.

3) Excercise : 못함.

4) Morning Page : 역시 새벽활동을 위해서는 일찍 잠들었어야 함을 간과했다. 저녁내내 장보고 물건들 설치하고 나니 밤 12시가 넘었다. 운동을 안하니 몸도 무겁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개운하지가 못하다. 나의 꿈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미션을 가지고 있나? 나는 무엇을 했을때 행복한가? 묻는다. 답을 구한다.

신랑과 나는 수면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신랑은 늦은 밤에 집중력이 높아 그때 자기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나는 밤에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꾸벅꾸벅 졸기가 일쑤이고 새벽에 일어나서 나의 일들을 했을때 보람을 느끼고 뿌듯하다. 어느날 가만 앉아 생각해보니 두 스타일을 존중하자니 그러면 우리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른 부부들 보다 적을 수 있겠다싶다. 그러므로 함께 있는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에게 잘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변화들이 오겠으나 여튼 현재는 즐기고 싶다. 웃으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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