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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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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한정화님께서 2012628084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74일째 -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1) 기상 : 7시 50분

2) 한 일 : 새벽에 그린 그림 글로 정리한 것 다시 게시

 

7월을 앞두고 그림엽서 다시 정리하고 있다.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면서 확대할 방안을 생각한다. 지금 상태에서 여럿으로 복제할 수 있는 것은 계속 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인다. 좋아보이면 하나둘 동참하는 사람이 생기겠지.

그림엽서를 보내고 싶다는 사람이 3명이 추가되었다. 나는 각각이 어떻게 참여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한가지 아는 건... 자신이 이 일을 즐겨야 한다는 것.

 

엊그제 그린 그림엽서는 많은 시간을 쏟지 않기에 내 일상이 남기지 않았다.

 

나는 7월부터는 새멤버에게 보내겠다는 말을 아주 어렵게 했다.

그러나, 그러나, 그건 어려운 중에도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자신이 먹어보고 맛난 것이라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눠주라고 외치고 싶다. 이제 자신에게 채워진 것을 자신이 더 갖겠다가 아니라, 타인, 자신이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나누어주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는 것. 그것이 내가 바라는 Love Virus 가 진짜 감염을 시키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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