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알았죠! ^^

7월말, 8월초, 몇 십년 만의 무더위라는 날씨 속에서도 몇 번씩 합정동을 헤집고 다니면서도 즐거웠답니다 ^^

계약서를 쓰던 8월 2일 낮 2시,

땀을 뻘뻘 흘리며 은행에 다녀오시던 자로 선배님의 뒷 모습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날 자로 선배님의 반팔 와이셔츠의 등판은 정말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답니다.

서울도 아닌, 천안에서 몇 번씩 KTX를 타고 올라오셔서 매사에 앞장서 주시는 자로 선배님의 뒷모습을 통해서

전 솔선수범이란 말을 다시 배웠습니다. 

모든 변경연인들이 이런 애정을 품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변경인들이 가슴속에 품고 계셨던 애정을 마구마구 분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