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 2
책은 도끼다
나의 신은 하느님, 제우스가 아니에요. 오늘 밤이 신이고 저 바다가 신이죠. 다른 세상에 없고 바로 그곳에 있어요. 순간이 신이고 눈 앞에 신이 있어요. 그리고 인생의 답은 거기에 있는 것이죠.(p.220)
모든 순간은 지나가요. 그래서 그 순간 집중해야 해요. 하느님이 나에게 발과 손을 줬다는 건 모르지만, 그 순간 내 발이 땅에 닿아 있고 눈과 빛이 결합되는 건 알아야 해요. 이것이 현재와 실존인 거죠.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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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2
책은 도끼다
나의 신은 하느님, 제우스가 아니에요. 오늘 밤이 신이고 저 바다가 신이죠. 다른 세상에 없고 바로 그곳에 있어요. 순간이 신이고 눈 앞에 신이 있어요. 그리고 인생의 답은 거기에 있는 것이죠.(p.220)
모든 순간은 지나가요. 그래서 그 순간 집중해야 해요. 하느님이 나에게 발과 손을 줬다는 건 모르지만, 그 순간 내 발이 땅에 닿아 있고 눈과 빛이 결합되는 건 알아야 해요. 이것이 현재와 실존인 거죠. (p.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