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 21 (2012.9.9)
언밸런스
등갈비 먹고 아부지 어무이와 기막힌 탁구 한판. 어무이 컷은 아는데도 받지 못한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공에 묵직하게 실려온다. 최선을 다하고도 아직 이길 수 없는 스포츠가 있다는 사실.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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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21 (2012.9.9)
언밸런스
등갈비 먹고 아부지 어무이와 기막힌 탁구 한판. 어무이 컷은 아는데도 받지 못한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공에 묵직하게 실려온다. 최선을 다하고도 아직 이길 수 없는 스포츠가 있다는 사실. 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