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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님께서 2009213085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장성우 라고 합니다.

저는 마치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2명의 띠동갑 친구를 얻는 일'을 제안합니다. 즉, 나와는 각 12살씩 만큼 나이는 차이가 나지만 나이를 넘어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선배/후배를 얻는 것입니다. 저를 중심으로 띠동갑인 선배와 후배 3명이 함께 어울리면서 선배는 삶의 경험을 아래 후배에게 전수하면 후배들은 인생의 등대를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선배는 나이가 들수록 외로워지게 마련인데 젊은 후배들과 어울릴 수 있다면 스스로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다만 이러한 관계는 일반적인 상사/부하직원의 구조로는 얻기 힘들겠지요. 자기 부서가 아닌 협력 부서라던가 회사 동호회를 통해 일의 지시 관계가 아니면서도 서로 마음이 끌리는 사람을 찾아 이러한 관계를 이루어 나가고, 또한 2명의 후배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 선배가 되었을 때 새로운 띠동갑 후배를 찾아 '내리사랑'을 베푼다면 아주 건설적인 회사내 사조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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