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윤님께서 2010년 1월 26일 09시 5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그리 어려운 책은 아닌데, 초짜가 겪는 당연한 수순을 돈까지 받으며 경험했습니다. 저는 지속력이 약해서 매번 외부적인 채찍을 활용합니다. 연구원 제도, 마음을 나누는 편지, 번역... 그리고 항상 좋은 자극을 주는 스승과 동료들... 전 오히려 자신의 의지로 꾸준히 글을 쓰시는 맑은님의 지속력에 놀랍니다. 꾸준히 쓰시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