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님 새벽활동시간을 4시~6시로 정하셨네요.. 쉽지 않은 결단이셨을텐데..
실은 저도 대단한 올빼미였습니다. 새벽 1~2시는 보통이고, 조금만 중요한 일이 있으면 3시는 그냥.. ㅋ

처음에는 아마도 12시전에 자리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된 시간에 일어나면 머리도 아프고, 낮에는 정신이 몽롱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시기는 약 20여일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집니다.

기왕 올빼미에서 새벽활동시간으로의 전환을 결심하셨다면, 위와 같은 현상들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시작하면 개별적으로 또 응원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전반기 영어드라마나 영화 좋습니다. 이 정도로 가벼이 시작하시면서 습관화에 집중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믿습니다 (실질적으로 나중에 만나보시겠지만, 지독한 올빼미였다 그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완주하고 계신 분들도 몇분 계십니다^^).

경희님의 하루 재편성을 응원하며 함께 가을 대장정을 떠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럼 킥오프때 뵙겠습니다^^

김경희: 단군 2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