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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님께서 20101210052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안녕하세요 로즈님, 반갑습니다^^

위에서 살짝 언급한 것처럼 저희 단군1기 중에 상해에서 참여하셔서 2백일차까지 마치고 3백일까지 지원하신 분이 계세요. 그러므로, 로즈님께서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지만, 원하시면 얼마든지 함께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경우, 출석은 현지시각으로 하셨구요 (처음에 계신곳과 한국의 시차가 얼마이니, 현시시각 새벽 몇시에 일어나면, 한국시각으로 몇시가된다,라고 저희에게 말씀주시면 되세요^^). 새벽수련이야 어차피 한국에서도 혼자하는거니까 크게 다른점은 없고요.

다만 해외에서 하실 때 한가지 어려움은 역시나 오프모임에 참석을 하실 수 없다는 점인데요, 이 점은 저희가 이 곳에서 진행한 자료들을 별도로 개인 멜을 보내드려서 참조하실 수 있게 해드렸어요. 물론 오프 모임에 직접 참여하는 것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의 흐름을 파악하실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로즈님. 제가 상해의 그 분이 2백일차까지 진행해오시는 모습 보면서 느낀건데요, 해외에 계신 분들도 다음 두 가지를 열심히 해주시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생각이에요.

우선, 해와 달님은 (그 분 아이디요^^), "단군일지"를 100일차부터 200일차까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정리해오고 계세요. 단군일지야말로 100일 여정을 앞으로 밀고나가는 힘인데, 이걸 열심히만 해주시면 해외에서도 결코 낙오되지 않는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거죠.

다음으로, 오프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만큼, 같은 부족의 동지들 단군일지를 자주 방문하면서 거기서 힘도 얻고, 오프모임 소식도 듣고, 또 때로는 오히려 멀리 계신 분께서 한국의 동지들을 응원도 해주시면서 그 나름 더 멋진 "함께 하는 힘"을 길러 오셨어요^^

제가 오랜 해외생활을 하여서 해외에 계신 분들이 한국의 어딘가와 연결됨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변화에의 간절함과 한국 어딘가와 함께하는 힘을 원하신다면 저희들과 함께 하셔도 충분히 해나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얼마든지 댓글 달아주시고요^^
해외에서까지 저희 단군의 후예에 관심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디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무엇보다 해외 생활은 건강이 젤로 중요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라며, 새해는 이루고자 하는 일들 하나씩 잘 이뤄가는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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