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청년 정현철입니다. 야구를 보면 공식경기전에 시범경기가 있듯이 5월9일 본격적인 대장정에 앞서 
몸도 풀겸 이번주 " 단군의 후예 시범경기"를 스스로 한번 해 봤습니다. 기상시간은 평일 5시 30분에  일어나
7시 출근전까지 중국어 사이버 강좌를 1회씩 실시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순 공부시간은 40분정도.
마음이 좀 뿌듯하기는 하데요. 회식도 2회했지만 자제가 되어 1차로 무사히 끝났습니다.(?) 
이번주 딱히 큰 변화는 없었지만, 나 스스로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중국에 주재원으로 나와있어 혼자 단군후예를 해야 하서, 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을 공유하려는 생각입니다.올린글 보니 나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많아 
묘한 동지감도 느끼고 좋네요...
함께 파이팅!!! 加油 (중국어로 파이팅; 가만 보면 기름을 첨가한다는 애기네 생각해보니 조금 우습네요)

P.S:  내일부터는  5시 기상도 지키고 저의 진로도 고민하기 위해  새벽기도(교회는 다니지만 난생 처음 감)
         출석예정..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