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과 관련하여 한 신문사와 인터뷰를 했다. 재미있는 것은 인터뷰를 할 때, 관심있는 기자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두었다는 점이다. 신문기자의 가장 큰 장점, 만나고 싶은 사람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직업이라는 점을 배움의 수단으로 연결시켰다는 것이 참신했다. 신문사측에서 주간을 포함하여 여러명이 참석했었는데, 인터뷰는 저녁을 먹으면서 계속 이어졌다. 신문기자와 검찰 그리고 (또 한 직업... 들었는데 잊어 버렸다) 와 함께 밥을 먹으면 아무도 밥값을 내지 않아 결국 식당 주인이 낸다고 그러던데, 이 날 저녁은 신문기자들이 샀다. 그것도 참신했다.
모두 축하해 주니, 벚꽃 터지듯 달린 가지처럼 기분이 찢어진다. 그러니 계속 이렇게 매년 봄, 책을 내지 않을 수 없다. BOOK&INTERVIEW] "50년의 삶을 설계하라" 변화경영사상가 구본형 http://bit.ly/fPppOm
모두 축하해 주니, 벚꽃 터지듯 달린 가지처럼 기분이 찢어진다. 그러니 계속 이렇게 매년 봄, 책을 내지 않을 수 없다.
BOOK&INTERVIEW] "50년의 삶을 설계하라" 변화경영사상가 구본형 http://bit.ly/fPpp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