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공지사항

변화경영연구소와

김보미님께서 20121113142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수희향 님

2010년 8월 단군의 후예 2기로 킥오프 때 첫 만남이 떠오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끌렸습니다. 잘 통할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단군의 후예로 시작하여 지금의 북시네마로 길게 이어진 인연이 이렇게 깊게 이어지니 이 인연이 참으로 소중하고 벅찹니다. 이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음을 이 길을 가면서 눈물, 콧물, 웃음, 원래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제 모습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ㅎ 얼마 전까지 어떻게 이 힘든 길을 홀로 오셨을까? 분명 사부님이 계시고, 옆에 수희향 님을 돕는 여러 분들이 계시지만 그래도 제 눈에는^^ 홀로 이 길을 어떻게 이렇게 묵묵히 오셨을까? 대단해 보였고 감히 이 험난하고 갑갑한^^ㅎㅎ 길을 내가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부님이 말씀하시고 수희향 님이 증명해 주신 우리 모두 내면에 품고 있는 그 신화의 생명력과 뜨거움을 그 실체를 수희향 님을 통해 생생하게 봤습니다. 그 뜨거움을 찰나였지만 직접 느꼈습니다.

아직 제 안의 잠든 신화는 깊이 잠들어 있기에 더 흔들어ㅎ 깨워야겠지만 그 잠들어 있는 신화를 일깨우고 싶습니다.

 

이 여정을 또 함께 할 생각에 벅찹니다.

 

아직까지도 습관이 안된ㅎㅎ 새벽 기상과 하루의 혁명이 지금 저를 가장 먼저 기다리고 있지만 이 길을 기꺼운 마음과 벅찬 마음으로 가 보고 싶습니다. 함께 함이 고맙고, 수희향 님의 이 여정의 첫 번째 기록 '1인회사'가 세상에 나온 이 주간은 계속해서 축하드리고 싶고, 목청 높여 응원하고 싶습니다. 또 애정 고백^^하고 싶습니다. 하하하  (이 여정의 두 번째 기록도 벌써부터ㅎㅎ 기다려집니다. ^^)

 

언제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_^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