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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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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한정화님께서 20121120082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2년 11월 19일 월요일 (20일째) 

기상시각 : 6 시 반

 

- 상담 :  학원은 그린컴퓨터 아트학원. 4시간을 즐겁게 보내자.

포트폴리오 만드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학원들 강의는 거기서 거기란다. 자신이 얼마나 실습하냐에 따라서 다른거라고 한다.

 

 

하루종일 진통제가 필요했다. 다행이다. 약이 들어서.

아침에 택시가 길을 잘못들어서 목적지에 가지 못하고 내려서 뛰었다. 달리기가 혈액순환에 좋았는지 그 뒤로 한시간 동안 몸에 열이 팍팍났다. 겨울이라 옷을 껴입고 모자까지 눌러쓴 사람들 틈에서 나는 겉옷도 벗어두고 강의에 열중했다.

 

강의장과 인사동이 가깝다. 학원과도 가깝다.

학원에 들러서 올때마다 인사동가서 그림봐야겠다. 한지파는 곳에 동양화 교본 많다. 그렇게 그림을 잘그리는데 나는 왜 그 사람들 그림을 한 점도 보지 못했을까. 친구에게 농담으로 '난 이제 그림 그만그려야겠다'라고 했지만, 정말이지 엄청나게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 많다. 거기에 비하면 난 보잘 것 없다. 그림책 보고 그들의 중요한 기술이라든지 스타일 받아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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