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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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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한정화님께서 2012124065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012년 12월 3일 월요일 (34일째) 

1) 기상시각 : 5시 10분

2) 한일 : 책(떠남과 만남) 읽기

 

- 갑자기 많아진 일에 피곤하다. 새벽운동을 주말로 바꾸고 학원 수업과 그림으로 전환하려고 시간을 다시 배정했다.

어제밤(3일밤)은 9시부터 급피곤이 몰려왔다. 낮에 직장에서 일하고 밤에 뭔가 하겠다는 것은 살을 말리는 고행인 듯 하다.

난 하품에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육체의 쇠함을 막기 어렵다. 시간을 다시 배정해야겠다.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2달은 견디고 싶다.

 

갑자기 그림의뢰와 해야할 일이 많아졌다. 그 이유는 지난주에 만난 사람이 이전에 만난 사람들에 비해 3배는 많았고, 또 그들이 모두 나를 자극하여 뭔가 하자고, 뭔가 해달라고 졸랐기 때문이다. 역시 사람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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