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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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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청포로우(신종훈)님께서 2013214053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단군의 후예 300+ 67일  2013/ 02.14일 목 , 새벽은 빛나리라.

 

만남은 새로운 눈을 뜨는 것

청포 신종훈

인간은 만남에 의하여 향상되어진다.
책이든 사상이든 사람이든 뭐든 간에
병아리가 태어나서 눈을 뜨고 눈을
뜨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듯이

우리 인간도 태어나 눈을 뜨면서
엄마를 만나고 엄마 젓을 만나고
아빠를 만나고 동생 언니를 만난다.
이 만남으로 인간은 발전하여 간다.

물은 흐르면서 산도 만나고 들도 만나고
바위도 만나고 모래 도 만나고 소나무도
만나고 다양한 많은 것을 만나며 흐른다.
물은 흘러 냇가를 만나고 강을 만나고
바다를 이룬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 문제를 놓고 찾고 찾을 때 눈이 트인다.
사람은 혼자의 힘으로 인간이 될 수 없고
새로운 사람을 , 새로운 사상을 만나 새로운
눈을 뜨게 될 때 맑고 향기롭고 행복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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