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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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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이진호님께서 2013214073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14 / 5:40

적당한 뒤척임. 따뜻하지만 다소 건조한 방 공기. 시간은 정확히 내가 움직이는 것만큼 따라 움직인다.

오늘은 중요한 PT가 있다. PT는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순간이다. PT는 정직하다. 고민한만큼 준비한만큼 드러나게 되있다. 열정을 평가한다는 것은 어쩌면 삭막한 일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기대가 달린 일인만큼 신중하고 명확해야 한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그 시작에서 가장 중요한 실천은 무엇인가? 스스로 답을 내지 못하면 어떠한 실천도 의미가 없다.

양말을 신는데, 구멍이 뚫려서 갈아 신었다. 그만큼 오늘은 느낌있는 날이다.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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