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님께서 2004년 10월 11일 07시 1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참 기쁩니다. 달을 지켜보고 잘 해나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름달일 때도 있고 사라진 듯 없어지는 때도 있지만 달은 늘 그렇게 변하면서 하늘에 떠 있답니다. 그대 역시 어두운 밤에도 하늘에 떠 있으며, 때가 되면 크고 둥근 달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요. 절대로 자신을 포기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