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신정훈님께서 200523001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2년 전 영풍문고에서 이 책을 처음 집어들었던 때가 생생히 떠오릅니다. 선생님이 인용해 주신 이 부분에 절대 공감하였지만 '나의 인생에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이 음식점경영에 대한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었기 때문에 공감된 인식을 경영의 행동으로 옮겨놓지 못하고 지금까지 느슨하게 2년을 보냈습니다. 다시 이렇게 선생님의 글을 대하며 절실한 심정으로 '지배수준'과 '차별적수준'과 '허영수준'에 속할 사항들을 분류해 봅니다. 그리고 문제를 세심하게 해결하고 필요한 일을 개발하고 성취해가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제가 이뤄내고자 하는 기적도 결국 그 일에 대해 제 자신이 수월성을 가지느냐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마음을 다잡으며 인사올립니다. 감사드리며 새해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