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님께서 2005년 5월 6일 09시 58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소장님의 글이 너무 와닿아서 제 블로그(http://blog.naver.com/uniquey.do)에 옮겨 적겠습니다....어제 저녁 어떤 사소한 일로 저의 정체성에 심한 허탈함을 느꼈는데 소장님 글을 읽으니 비수가 되어 찌릅니다. 과거에 또는 최근 몇년동안 아름다운 적이 있었나 되새겨 보았습니다. 말로만 아름답다고 한 것 같아 더욱 쪼그라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