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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님께서 20055200926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 관리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자금, 회계, 원가관리, 총무 다 보고 있습니다. 제가 소속된 기업은 잘나가지만 제가 근무하는 곳은 제 소속 기업의 계열사에 파견되어 나와 있습니다. 근데 이놈의 계열사가 매출은 적고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회사입니다. 배운건 쥐꼬리만큼 인데 원가관리부터 잡다한 모든것까지 그리고 자금 압박까지 곁들여서 거의 돌 지경입니다.
지금은 혼자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윗사람 눈치 안보고 일이 잘되든 못되든 나 혼자서 하는일요... 그래서 예전에 조리사 자격증을 땃었는데 그쪽으로 한번 도전해 봤으면 하는데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힘드네요. 일단 지금 안정적인 수입원을 포기한다는게 혼자라면 가능하겠지만 경제력이 없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자니 제 맘대로 결정하기가 힘듭니다. 또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창업은 쉽지만 장기적으로 수입을 올릴수 있을지 미지수고요...하여튼 요즘 심경이 너무 복잡해서 거의 제정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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