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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여러분이

님께서 20057250143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아마 울고 싶던 "어린 나"를 한번도 크게 울게 해주지 못하고
씩씩하게 삯이기만 해서 해피바이러스가 지쳤나봅니다.

영화"보디가드"에 나왔던 대사가 생각이 납니다.
캐빈의 아버지가 휘트니에게 저 아이도 어렸을때는 겁이 많고 소심했었다고 얘길하자 휘트니가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강인하게 될 수 있었죠? 라고 묻는데, 아버지가 이런 얘길하죠,
저 아이가 무서움을 이기는 방법은 단 한가지예요,
더 이상 무서워지지 않을 때까지 계속 그 일을 반복하는 것!이라구

예전의 님의 모습을 다시 찾겠다는 의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마음을 먹고 또 먹고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예전의 님의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겁니다.
님을 보고 또 다른 희망과 의지를 가질 많은 분들,님을 사랑하는 주변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해피바이러스님,,힘내세요,
꼭 건강히 이겨낼 수 있을꺼예요,
치료 마치시고 건강을 되찾을 그날, 여기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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