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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상이님께서 2005922231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 깜짝 놀랐어요.
물론 사정이야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저두 너무 힘드네요
집안을 등져버린 아빠.. 정신분열증인 오빠.. 경제력은 좋지만 집하곤 인연을 끊어버린 언니.. 엄만 늘 신세한탄하시면서 능력없는 절 두고 입밖에 내기가 부끄럽다고 하시네요..
가끔씩 설움이 북받쳐 눈물을 억제하기가 힘들어지죠...
오늘도 그런 하루였어요. 맘을 다잡고 이곳에 들어와보니 님의 글과 그 글밑으로 많은 격려와 위로의 글들이 보입니다.
힘내세요.. 저두 이악물고 다시 뛰려구요.. 또 넘어지고 상처받고 주저앉을까 겁나지만.. 그래두 후회를 남기는건 더 무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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