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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기원님께서 20051031215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97년인가? 환경미화원의 아들로서 서울대법대에 합격한 박경진 군의 글을 메모해두웠던 것을 꺼적여봅니다.
지금현실을 어떠한 자세로 대하는가에 따라서 과거와 미래를 충분히 바꿀 수있는 모범사례입니다.

"가끔 내가 운이 좋다는 생각을 한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아픔'보다는
인생의 한 '경험'으로서 내게 각인되었다는
느낌을 받아기 때문이다.
행복한 기억만이 있는 또래들과
다른 인생의 한 단면을 산 것 같은 느낌,
내 인생을 좀더 풍요롭게 만들 수도 있는.....

어차피 해야할 것이라면 '즐기면서'하자.
그렇다 지금 이순간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고,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지금 이 바로 '나'를 만드는 시기이다.
진짜'괜찮은'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다.
나는 이렇게 되뇌면서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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