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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여러분이

서진아빠님께서 2005129113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줄 압니다.
그래도 내가 있어야 상대가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내가 잘 되어야 상대에게 배풀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말씀이겠죠.

형님이라는 분과 관계는 소홀해서는 안되겠지만 형님이라는 분께서 님의 인생을 책임져 줄 분은 아닐 겁니다.
지금 당장은 마음이 괴롭겠지만 그 보다는 먼저 님께서 잘 되시고 나중에 다시 형님을 찾으심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

형제지간에도 마음이 뒤틀리거나 주변 상황에 의해서 나의 상황이 변한다면 어쩔수 없는 일 같습니다.
같이 피를 나눈 형제도 결국 나를 대신해서 살아 줄 수 없는 존재임은 분명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좋은 결론 내리셨으면 좋겠네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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