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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님께서 2013414194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사부님. 한꺼번에 다 슬퍼하려고 애쓰지 않겠습니다.

사부님의 은혜, 사부님과의 추억, 사부님께 받은 사랑...

한평생을 내리 울어도 다 씻어낼 수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아니까요. 

 

가슴속 한 켠에 잘 놓아두었다

사부님이 보고 싶을 때, 사부님의 품이 그리울 때, 사부님의 눈빛이 사무칠 때

언제라도 다시 꺼내 조금씩 조금씩 슬퍼하겠습니다.

분명 그 순간들은 제게 더 없는 위안일 터이니 그리되면 슬픔마저도 오히려 기쁨이 될 테니까요.

 

하지만 사부님.

그래도 사부님...

이상하게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사부님, 너무 보고 싶습니다~^^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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