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 무엇이 그리 바쁘시다고 이렇게 황망히 가시나요?
사부님의 활기넘치는 음성, 형형한 눈빛, 따듯한 미소가 벌써
그리워집니다.
다음 세상에도 사부님으로 스승님으로 뵙고 싶습니다.
이생에서 다 배우지 못한 인생의 멋과 학문을 배우고 싶습니다.
먼길 떠나는 사부님께 저희들이 해드릴 것이 아무 것도 없군요.
꽃길을 즈려 밟듯이 가시렵니까?
저생에서는 디오니소스를 만나 와인 한 잔 하시렵니까?
스승님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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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무엇이 그리 바쁘시다고 이렇게 황망히 가시나요?
사부님의 활기넘치는 음성, 형형한 눈빛, 따듯한 미소가 벌써
그리워집니다.
다음 세상에도 사부님으로 스승님으로 뵙고 싶습니다.
이생에서 다 배우지 못한 인생의 멋과 학문을 배우고 싶습니다.
먼길 떠나는 사부님께 저희들이 해드릴 것이 아무 것도 없군요.
꽃길을 즈려 밟듯이 가시렵니까?
저생에서는 디오니소스를 만나 와인 한 잔 하시렵니까?
스승님이 벌써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