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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영님께서 20051212110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이미지라고 하는 부분은 크게 네 영역으로 나뉠 수 있고 보통은 이것이 통합되어 작용합니다. 자신과 타인이 인정하는 특성, 자신만 알고 타인은 모르는 특성, 타인은 인지하나 자신은 모르는 특성, 자신도 타인도 모르는 미발달 영역(소위 무의식이겠죠)
타인이 자신을 잘 몰라준다고 섭섭해하기 전에 자신의 감춰진 부분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고, 겨울님의 경우엔 좀더 과감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선생님 같다는 평가를 자주 듣는다면 추측컨대, 주로 단색계통으로 의상을 입고 화장이나 악세사리를 별로 하지 않는 경우로 보입니다.
단정한 회색이나 베이지톤을 탈피해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세요. 이전과 색다른 시도를 한다면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특성을 발견하고, 무의식을 의식화시키며 한층 자신감을 높일 기회도 마련할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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